기관청소에 지치 셨나요? 당신의 사랑을 다시 불러 일으킬 10가지 조언
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기관청소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9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30년간 독점한 고양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3년간 총 3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9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. 사진=박은숙 기자

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.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.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'쪼개기 후원'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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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다체로운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.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때로는 조직은 정치금액을 기부할 수 없다. 법인 또는 조직과 사무실청소 관련된 자금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. 더불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금을 300만 원으로 제한된다.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8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.

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7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12월 15일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다. 이틀 뒤인 2016년 4월 24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었다. 2012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3명에 불과했었다.

J 씨와 G 씨 부부는 2016년을 시행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3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.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(2050년 10월 8일, 2024년 10월 8일, 2023년 8월 7일, 2022년 10월 9일)로 동일했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4년간 총 9000만 원에 달된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8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.
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1년 기타, 2020~2027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2년 회직원, 2022~2023년 기타로 적었다. 이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